연일 비가 오는데 걱정입니다.
비피해가 더는 없기는 바래봅니다.
장마철 침수피대 대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배수구 점검이다.
배수관 내 이물질 제거 및 막힌 곳 뚫기, 역류방지캡 설치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주택침수가 우려된다면 지하주차장 차량 대피 후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여부를 확인하자.
하천변 주차차량은 미리 이동시키고, 상습침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숙지해두자.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숙지하고,
산간계곡 야영객은 즉시 대피하도록 하자.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해 대응에 총력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윤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 상황을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판단해서 24시간 순찰하면서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즉시 대피시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180개소 교통통제와 위험지역 1324곳에 대한 예방순찰 및 실종자 수색,
약 7천명의 경찰관도 파견했습니다.
50개 경찰부대, 15개 경찰특공대, 19대 경찰헬기가 출동대기 중이며,
전국 모든 경찰인력을 재난상황 대응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걸 최우선하고
지자체나 소방의 구조활동에도 전폭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산사태
13일부터 다시 시작된 장마로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시,군,기초자치단체에서 발령하는 산사태 위기 경보·예보, 산사태 예측·실황 정보 제공 등이 제때 이뤄졌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5일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분께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분들에 60대 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부부가 숨졌습니다.
산림청은 전문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산사태 피해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 충남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으며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됩니다.
일선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실제 기상 상황 등을 판단해
산사태 특보를 내리고 마을 이장이나 관계자 등에게 전파했습니다.
경북에서도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7시 27분쯤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의 비탈면이 붕괴하면서 주택을 덮쳤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풍기읍에는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산사태 예보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고, 오후 1시를 기해 주의보로 하향했습니다.
일단
산림청은 광역자치단체 대상으로 발령하는 '산사태 위기경보'를 제때 내렸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전날 오후 1시를 기해 대전·광주·전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고,
앞서 1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인천·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에도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 상황시에는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이날 오후 3시 현재 사망 14명, 실종 11명, 부상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와 침수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들면서 매몰돼 화를 당했으며,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호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새벽 시간대 등에 토사가 덮쳐 대피가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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