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좀 그치려나?
연일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 못한 안타까운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장마, 폭우, 수해 이런 단어들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단어가 침수차 일 겁니다.
자연 앞에 한없이 작은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침수차가 되면 차량점검도 받아야 하고
최악의 경우는 폐차도 해야 할 겁니다.
누군가는 중고차로 판매를 몰래 할 것이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침수차가 바랄 것이고..........
자동차 업계에서 침수차 관련 서비스
렌터카 업체에서도 침수카 관련 서비스
일부 내놓았습니다.
아직 비가 그친 게 아니라서 향후 다른 업체들도 많은 지원을 낼 거라고 봅니다.
쌍용자동차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2023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 이란 주제로 7월 14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시: 7월 14일~10월 31일
서비스 내용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 총 수리비 주품과 공임 포함하여 40% 할인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구매할 경우 토레스를 제외한 전 차종 20만 원 할인
재난 및 재해 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 그 인근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 제공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작년에 수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내용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나 블루핸즈(현대), 오토 큐(기아) 입고 시
자차보험 미가입 자동차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을 공임 포함 최대 50% 할인 지원 수리 뒤 세차 서비스 피해 차량 입고 시 렌터카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트비 50% 지원
수해차량 폐차(기아) 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간 무산 렌터카 제공 (법인, 영업, 화물차량은 제외)
수해지역에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
르노자동차
아직 공식적인 2023년 지원 발표는 없습니다.
대부분 완성차들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작년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르노자동차는 2022년 기준으로
보험 수리 자기 부담금을 전액 지원
공임비, 부품가 각각 20% ~25% 할인
호우 피해자에겐 SM6 구매 시 20만 원 특별 할인
GM 한국사업장
SM 한국사업장도 올해 지원 발표는 아직 없지만, 작년 2022년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쉐보레 차량 중 자차보험 미가입 침수차의 수리비를 공임포함최대 50% 지원
GM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 원의 현금 혜택 지원을 했습니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8월 말까지 침수 피해 차량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을 무상 견인하고 수리 기간에 발생하는 교통비 5만 원 내에서 지원 자차보험 미가입 운전자에게는 수리비 (부품) 30%를 지원합니다.
그 외 수입차
현재 수입차 중에서는 공식적인 2023년 지원은
폭스바겐만 있고 나머지 사 들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우디
아우디 공신 서비스센터 입고 시 무상 견인, 딜리버시 서비스 이용 사고 당일, 견인 입고일중 교통비와 보험 범위 초과 수리 비용 지원 수리 기간 내 대차 서비스 제공
BMW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부위 무상점검 보험 적용 범위 초과하는 수리비, 자기 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동안 대차 서비스 제공
벤츠
무상점검 서비스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제공,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수해 피해 고객 벤츠 구매 시 일부 구매 금액 지원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9월 30일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 및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 후 90일 이내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 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전액 환불 및 추가 보상금 500만 원 지원
리본카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차량 가격의 100%와 취등록세 300% 환불, 800만 원의 추가 보상금도 지급합니다.
올해 폭우로 인하여 침수차만 500대가 넘었고
손해액은 약 47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작년에만 1만 대 정도가 나왔으니,
올해는 전국적이라 더욱 많이 나올 겁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으면 좋겠고
많은 기업과 주변에서 수해지역과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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