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인 수박! 여름 제철과일 중에서도 최고입니다.
이번엔 수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기1
줄무늬 색깔로 구분하기 먼저 첫 번째 팁은 줄무늬 색깔입니다.
선명한 초록색일수록 햇빛을 많이 받은 건강한 수박이고,
진한 노란색이라면 햇빛을 받지 못해 당도가 떨어질 확률이 높아요.
또한 검은 줄무늬가 끊어지지 않고 쭉 이어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기 꿀팁 2
배꼽 크기로 구분하기 두 번째로는 배꼽크기로 구분하는 방법이에요.
배꼽이란 수박 꼭지 반대편 부분을 말하는데요,
이 배꼽이 작을수록 속이 꽉 찬 수박이랍니다.
그리고 두드렸을 때 통통 맑은 소리가 나는 걸 고르시면 됩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기 꿀팁 3
두드려보기 마지막으로는 두드려보는 방법입니다.
직접 두드려보면 되는데요,
이때 손보다는 나무젓가락 같은 도구를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둔탁한 소리가 난다면 과육이 단단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고,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나면 합격입니다.
수박은 왜 초록색인가요?
수박은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이면 이상하겠죠?
수박은 껍질 부분(초록색) 부분에서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대표적으로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줘서 붓기제거에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과육 부분(빨간색) 에는
비타민 A, C 가 풍부해서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건강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수박껍질 활용법 수박껍질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하기가 곤란하셨죠?
이제부터는 버리지 말고 다방면으로 활용해 보세요!
수박껍질 무침
빨갛게 무쳐진 수박무침은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에요.
오이무침처럼 고추장 양념 베이스로 무쳐서 먹어도 되고,
간장양념베이스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도 된답니다.
수박껍질 김치
우선 수박껍질을 얇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준 후 물기를 짜내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액젓, 식초를 넣고 버무려주면 끝
수박껍질 장아찌
이것도 역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일단 수박껍질을 채 썰어서 소금물에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런 다음 간장, 식초, 설탕을 섞어서 끓여주고 식힌 후에 부어주면 완성
이렇게 하면 고기랑 먹을 때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밑반찬이 탄생한답니다.
이 밖에도 수박 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작용 및 부종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먹어봐요
수박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수박을 잘라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하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세균번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은 수박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랩이다.
먼저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껍질 부분보다는 과육 부분 위주로 자르는 것이 좋다.
자른 수박을 그릇에 담아 랩으로 싸준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2~3일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박은 실온보다는 냉장보관해야 단맛이 강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남은 수박껍질 활용방법은 없나요?
수박껍질은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천연세제다.
수박껍질 흰 부분을 갈아준 후 물과 섞어주면 천연세제 완성! 기름기 많은 프라이팬 세척 시 유용하다.
두 번째로는 피부미용이다.
수박껍질 흰 부분을 얇게 썰어 팩처럼 붙여주면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다.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후 쓰레기통에 넣으면 냄새 걱정 끝
수박씨 먹어도 되나요?
수박씨는 대부분 뱉지만 간혹 먹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몸에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수박씨에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배출된다.
따라서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
여름의 대표과일 수박!!
수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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